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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9-03-23 16:08:53)

최성환

복민이형, 성환입니다.

형~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형이 보내주시는 메일은 꾸준히 받아보았던 것 같은데,
제가 조금 게을러서
이제서야 홈페이지 찾아서 연락드리게 되었어요. ^^

전기전자공학부 졸업하고 나서
창은이형이나 다른 형들은 연락이 되는데
형하고는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저는 졸업하고
바로 서울대 대학원으로 이사해서~ㅋ
지금은 반도체 전공하고 있고,
박사과정 2년차 재학 중이예요.
아직 졸업하려면 너무 많이 남았네요. -.-

형은 여행을 계획적으로 꼼꼼이 준비하시면서
많은 것들을 가슴에 그득 안고 돌아오시는 것 같아요.
제가 항상 못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그건데...무대뽀 여행만 가봐서~

형이 여행하신 곳 중에서 제가 가본 곳은
일본 도쿄와 유럽 이태리 밖에 없네요.
우에노, 아사쿠사는 4~5번은 넘게 가본 것 같아요.
그리고 이태리는 로마랑 피렌체 들러보았구요.
로마 시내 투어는 저도 참가해보았는데
가이드분들에 따라 편차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저도 주말에 가끔씩 친구들 만나러 신촌에 들르기도 하는데
형 시간되시면 언제 한번 뵈요~ ㅎㅎ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fishabm (2009/05/08 21:32:20) 성환아 방갑다! 답장이 많이 늦었지? 박사과정 2년차구나~ 동림이랑 창은이랑은 종종 연락하고 지내니? 재원이 유학간건 알지? 나도 여행은 잘 못해^^;; 2004년도에 한꺼번에 많이 갔던거고~ 감사히도 회사 다니면서도 1년에 한 번 정도씩 하고 있엉 ㅋ 나도 신촌을 매일 지나치긴 하지만 정작 신촌에는 잘 없어 ㅎㅎㅎ 대부분 회사가 있는 여의도나 교회가 있는 강남에서^^;; 그리고 메일 꾸준히 봐준다니 너무 고맙다 ^o^ 지금은 홈페이지 잘 관리 못하고 블로그를 많이 하고 있어~ 시간 되면 함 들려보렴 그럼 계속 연락하고 지내자궁^o^ http://sharebles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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