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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민게시판


(2004-11-19 03:53:15)
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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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여행 정보
자자 볼리비아 여행 정보랍니다

안녕하세요 원월드로 여행하고 있는 사회과부도 복민입니다
저는 11월 1일 페루국경을 넘어 티티까까 호수가 있는 코파카바나 부터 근 2주간 우유니 투어를 마지막으로 칠레 아타까마로 넘어오며 볼리비아 여행을 마쳤습니다. 버스로 이동하면서 여행했구요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까 글을 남깁니다.
물론 카인상님이나 모여라 꿈동산님에게는 제 정보가 사치정보가 될까 두렵습니다만.. 일단을 올리고 봅니다~

1. 여정
Copacabana - Lake Titicaca(Isla del Sol)2 - La Paz 7 (Valle de la luna, Coroico 자전거투어, Tihuanaco 투어)-야간버스- Potosi 1- Uyuni 3

2. 볼리비아 추천 사이트!
http://www.lapazbolivia.net/
위의 사이트는 볼리비아에서 약 20 년이나 살고계신 한국 분이 정성을 기울여 만드신 사이트랍니다. 특히 사진들을 운영자 분계서 모두 직접 찍으신 것이니... 여행사에서 허락도 안받고 사진 퍼가서 골치라고 하시네요... 지금 공사중이긴 하지만 곧 완료될 거라고 하구요~ 사진 퍼가실때는 꼭 양해 구하시고요~

3. 정보

-코파까바나
이슬라델솔 가는 보트 왕복 20솔 / 갈때 10솔 /  올땐 15솔...
성수기는 모르겠으니 비수기땐 가고 오는 보트가 두번씩~ 시간 체크 미리 하실 것...
개인적으로 갈 수 있으나.. 엄청나게 비쌀 것임!
돈을 아끼려면 왕복으로 끊으시고~
다만.. 성수기때 티티까까 여유있게 감상하실 분은 따로 끊으실 것
돌아올 땐 왕복끊어도 배가 꽉 차서 표가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있다는 론리의 설명

숙소 Hosteria Las Islas 더블룸 30B 냈음..
더 올라가서 숙소 잡으려다가... 무거운거 매고 높은곳을 오르려니.. 잉카트레일때 고생한 기억이 되살아나서 걍 삐끼 따라가서 잡은 것.. 숙소 깨끗하고 좋음~ 다만 아침 드실 때 매우 비싸게 받으니.. 꼭 확인하고 드실 것~(볼리비아 대부분의 다른 숙소도 마찬가지..)

-라파즈

달의계곡..
금초양의 작년 입장료 무료라는 정보와는 달리 입장료 15B
티켓 두개 주는데.. 달의계곡 아래 선인장 공원도 들어갈 수 있음.. 달의 계곡 먼저가면 동물원과 둘 중 택 1 해야하므로... 다 가시고 싶으신 분은.. 선인장공원-달의계곡-동물원 순으로 가실 것~
라파스 시내에서 버스타면.. 인당 2B 정도에 달의계곡까지...
(과일이 엄청나게 싸므로 간식으로 과일 준비하세요~
1B에 바나나 6개 오렌지 4개... 엄청 많이 줍니다!~)
-참고로 현지분들에 따르면 동물원에서 가끔씩 퓨마 같은 동물들이 관리 소흘로 울타리를 넘어 동물원을 활보한다하니... 조심하시길

꼬로이꼬 자전거 투어
Outback Bolivia 인당 30달러..
자전거에 자신 없으신 분은 말리고 싶은 투어입니다..
세계에서 젤 위험하다는 도로를 자전거로.. 말이 도로지.. 1시간정도만 도로로 달린 다음에는 완전히 비포장 도로를 계속 달립니다. 자전거 타다가 밑으로 떨어지는 거는 둘째 치고.. 내리막길을 비포장 도로로 달리기 때문에 자전거에서 넘어져서 타박상 입기 딱 좋답니다. 자전거에 자신있는 분만 하세요!!! 제발.. 저는 다시 하라고 해도 안할겁니다! 오는길에 2틀전에 추락사고난 트럭도 보고.. 죽은사람을 위로하는 십자가를 10개도 넘게 봤답니다.. ㅠㅜ

띠와나꾸
Outback Bolivia(여행사 누나가 맘에 들어 그냥 안깍고 해버렸어요...50B) (점심 비포함인데.. 포함시키면 가격이 실제 점심값보다 뛴답니다 그냥 가서 사드세요..) 남미 문명의 거의 시초가되는 유적지라서 함 가봤습니다. 그 유명하신 태양의 문도 보고... 근데 사실 저는 띠와나꾸보다 가는 길에 자연 환경이 더 멋있었다는.. 쿨럭.. 일정이 바쁘신 분들은 꼭 들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마추피추 보고 왔더니 눈에 잘 안들어 오더군요..

숙소는 Torino 호텔에서 2인실서 묵었는데... con 바뇨~ 인당 40B 였구요.. 아주 만족하면서 지냈답니다.. 택시 기사들도 다 알고.. 위치도 적당하고..

-포토시
라파스에서 포토시가는 버스는~
Trans Copacabana 를 이용했구요 cama 버스였고 50B 였답니다
8시 반 출발해서 담날 포토시에 5시 반쯤 도착했지요..
여행사에 대행했는데 80B를 받아서 기분이 좀 상했지만.. 저희가 포토시 가려고 시도할 때에 광부들이 길을 막고 파업해서 여행사에서 많이 고생해서 그냥 줬지요~
라파스에서 포토시 가는 길은 광부들이 종종 막아서 차가 운행이 안될때가 있다고 하니.. 일정 짜실때 여유롭게 짜시길 바라구요~ 저도 하루더 지체되면 안가려고 했는데~ 다행이 길이 풀리는 바람에^^

포토시에 도착해서 Coala Tours 에서 광산투어 9USD에 했구요.. 10달라고 하는데.. 성수기가 아니라서 바로 깍아 주더라고요~ 비수기땐 더 싸게 할 수도 있을 듯...
8시 반과 1시 하루에 두번 있구요.. 다만.. 토일월에는 광부들이 쉬기때문에 투어가 없을 수도 있구요.. 금요일이 구경가기 젤 좋데요.. 주말에 쓸 돈을 벌기위해 광부들이 젤 열심히 많이 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투어 떠나기 전에 광부들 선물로 다이너마이트랑 음료수 꼬까입 사는데.. 너무 많이 사지 마시길.. 하나만 사도 충분해요! 개인적으로 주는줄 알고 두개 샀는데 알고보니 다들 모아서 가이드가 난중에 나눠주더라고요.. 남으면 아마 자기가 가지는 듯 -_-a
또 이 투어는 조금 각오를 하셔야.. 먼지랑 가스도 많이 마시고.. 포복도 엄청나게 해야 합니다.. 좀 힘들었어요.. 지하 3층까지 내려가고요 우리 그룹은 12명이였는데.. 1층에서 3명은 어지럽고 힘들다면서 포기했어요.. 고산지도 무섭지만 어찌보면 이게 더...
저는 8시 반꺼로 해서 3시쯤에 돌아왔답니다.. 그래서 우울하다고 유명한 포토시를 얼릉 떠나려고 바로 우유니로 떠나는 밤차를 예약 했는데... 시간은 6시 반인데... 버스 회사에서도.. 7시쯤 오라하구요... 버스는 실제로 7시 반이 넘어야 출발한다는... 쿨럭.. 우유니에는 새벽 1시 넘어 도착합니다..(이 때에도 삐끼분들이 있으니 숙소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근데 당황했던 거는 우울하기로 유명한 포토시가 제가 느끼기는 너무 활기차가 젊은 사람들도 많고 진짜 당황했어요.. 인터넷 까페도 많고.. 난중에는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생각이 막 들었다니깐요.. 군악대 행사도 하고~ 공무원 채용 발표도 하고... 어쨌든... 포토시가 많이 변하고 있는 것인지... 여유가 되시는 분은 꼭 하루는 머물고 가세요!

-우유니 투어
그 유명하신 콜케에서 했구요.. 첨엔 70부르고.. 비수기라 그런지 말 안했는데도.. 특별한 가격에 준다며 65.. 제시했습니다. 근데 저는 아타카마로... 같이간 동행분은 우유니 돌아오는 코스였는데 동행분에게 계속 하루 많다며 70을 부르셔서.. 우리가 스페인어를 모른다.. 불쌍한 표정을 막 지었더니.. 자기 보스에게 연락한다면서.. 그러더니만 오히려 3일인 나에게 60달러를 -_-a 그룹운이 좋아서 다들 영어권 사람이였고 한명이 프랑스 사람이였는데 계속 통역해 줬답니다~ 사실 투어 마치고보니 굳이 영어 가이드가 필요 없는 것 같네요~ 절경만 감상하면 되는 듯 하니.. 하하 아 글고.. 물하고 간식은 꼭 미리 미리 준비하시구요~ 대부분 여행사가 물 간식은 포함 안해주더라구요

칠레 넘어갈때 출국도장 받는 장소는 중심가에 있구요.. 보니까 굳이 안받아도.. 국경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쉽게 받더라구요~ 바쁘신 분은 국경에서 받아도 될 듯...

4. 그 외에..

소매치기 조심~!
라파스에서는 소매치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당하신 분들도 여럿 있어서 저도 주위를 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누가 뒤에서 저한테 침을 뱉고서는 위를 보라고 해서 느낌이 이상해서 얼릉 그 자리를 떠서 피했는데... 이 일은 제가 깜비오에서 돈을 바꾸고 나서 1분 정도 있다가 벌어진 일로... 아마 그 돈을 노리고 따라온 녀석들 갔더라구요.. 미수에 그쳤지만.. 침도 그렇고 기분 진짜 안좋았습니다.. 푸노에서도 사람 많은데서... 누군가 가방 제 가방 여는걸 시도해서 기분 상한적 있었는데.. 2번 씩이나... 어쨌든 큰 도시나 사람 많은 데서는 방심은 금물!

우편정보
아 그리고~~~~ 기념품 라파스에서 많이 사시게 될 터인데..
저도 여행의 끝이 보이다보니.. 그동안 신세진 분들에게 성의를 보이기 위해 선물을 사야한다는 압박감에 고민하다가~~ 근데 들고다니기는 진짜진짜 싫고 하여... 우편을 택했는데요... 우체국 가서 일반 우편으로 붙였구요  8kg을 한국에 붙였는데 520B 들었답니다.
5Kg 일 때는 360B 정도였던것 같은데... 이정도만 말씀드려도 참고가 될 것 같네요.. 소요 시간은 한달이라 하구요~ 현지에 계신 분들 이야기에 따르면... 예전에는 분실되는 경우도 가끔 있었는데.. 요새는 거의 가긴 간데여~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수가 좀 있어서 그렇지.. 불안하신 분은... EMS라고 우체국 2층에 좀 더 확실하고 1주일 걸리는 거가 있는데... 5kg이 110달라러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 머 돈이 엄청나게 많으신 분들은 그냥... DHL로~
스페인어 못하신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저도 잘 모르는데.. 아르헨티나 애덜이 좀 도와주고.. 거기서 붙이는 아줌마가 영어단어 몇개 알아들으셔서 ~ 무사히 마쳤답니다.. 그래도 헤멜테니... 2시간 잡고 가세요~ 제가 받았는지의 여부는 40일 뒤에 한국 돌아가서 답글 달겠습니다~

칠레 국경서..
저는 가지고 있던 다른 한국 여행자가 주신 꿀병 하나 빼앗겼는데요~ 식품.. 특히 동물과 관련된 식품은 거의 빼앗는 것 같더라구요.. 칠레가 잘 사는 나라라.. 자기들이 먹을려고 그런것 보다는 보건상 그런다고 하네요.. 그러니 이 점 염두하시구요.. 근데 가방검사 하는데.. 투어그룹이 같이 가서인지.. 자세히 안하던데.. 신고 안했으면 안빼앗겼을 것 같기도 한디... 알아서 하시길^^

그나저나...
칠레에 왔더니.. 볼리비아랑 너무 대조 되네요.. 남미의 바로 옆나라인데.. 볼리비아에 비하면 여긴 완전 유럽~ 볼리비아 너무 불쌍해요.. 여기 한인들에게 들으니.. 남미의 어떤 나라도 자원만 팔아도 국민들 다들 먹고 살 수 있다 하는데.. 정치부패로... 지하 자원이 그 많다는 볼리비아가...  그나마 칠레가 좀 깨끗해서 이렇게 된거라네요.. 에효...

APEC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도 와 있다는데~ 히힛

어쨌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파타고니아 지방입니다...

복민
2004/11/28

   페루 여행 정보..

복민
200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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